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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균 등번호 72에 담긴 의미

임동균이 KB손해보험 소속인데 2년 차 미들블로커임
그의 등번호가 특별한데 배구 외 다른 종목에서도 보기 힘든 숫자임
72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고 뭔가 의미가 있는 듯
원래는 72번을 쓰려면 몇 년 전부터 신청해야 하는데 그는 그냥 마음대로 써버렸다고 함
그 이유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선수의 등번호였음
그 선수가 72번을 쓰던 거라서 임동균도 그걸 원했나봄
그런데 문제는 그 선수가 이미 은퇴했고 현재는 누구도 72번을 쓰지 않음
그래서 KB손해보험에서 그 번호를 할당해준 건데 일반적으로는 안 해주는 번호임
일반적인 등번호는 1~99번까지인데 72번은 특별하게 지정된 번호임
그렇게 되자 임동균은 기분 좋았겠지만 팬들은 오히려 이상하게 여김
왜 72번을 써야 하냐는 말도 나왔다고 함
그런데 사실은 이걸 계기로 임동균이 더 성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그의 열정과 추억이 담긴 번호니까
이번 시즌을 통해 그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는지 보는 게 기대됨
일반적으로 등번호는 팀에서 정해주는 거라서 선수들이 마음대로 바꾸는 건 거의 없음
그래서 임동균이 이렇게 특별한 번호를 쓰게 된 건 꽤나 이례적인 일이었음
그건 단순히 좋아했던 선수의 번호를 따르려는 의도였는데
그 선수가 지금은 은퇴했고 현재까지도 아무도 72번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게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졌음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임동균이 이 번호를 얻었다는 건
그가 얼마나 이 번호에 대해 진심으로 갈망했는지를 보여주는 거임
그의 열정이 담긴 선택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팬들도 조금은 감동을 받았을 수도 있음
하지만 동시에 왜 72번을 고집했냐는 의문도 함께 있었음
이런 일은 배구계에서도 드문 일이었고
다른 종목에서는 유명 선수들의 등번호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지만
배구는 특히 등번호에 대한 규칙이 엄격해서
임동균의 선택은 다소 충격적이었음
그런데 이걸 계기로 그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음
이번 시즌을 통해 그가 72번이라는 번호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준다면
팬들의 반응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음
아직은 확신은 없지만
임동균이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의 선택을 증명하려는 의지가 보인다
그의 열정이 담긴 72번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됨
